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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내보스' 연우진X윤박, CEO 역 위해 다이어트 돌입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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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본사 DB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과 윤박이 서로 다른 스타일의 보스로 분한다.

연우진과 윤박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서로 다른 연기적 노력을 설명했다.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 역을 맡은 연우진은 "내성적인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사전적 의미에 관해 고민했다. 내면의 단단함을 표현하지 않음으로서 표현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무표정한 모습이나 순간의 눈빛에 디테일하게 신경썼다. 다이어트를 통해 날 선 느낌을 드리려고 했다"고 말했다.

뛰어난 화술을 갖춘 이상적인 리더 강우일 역을 맡은 윤박은 "은환기 캐릭터를 잘 서포트해주는 게 강우일도 부각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도 연우진 형이 제일 좋다"고 전했다.

이어 "신의 미모를 갖고 있다는 설정이다. 먼저 죄송하다. 시술을 할 시간이 없어서, 지난해 12월 초부터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저는 마음이 예쁘다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홍보회사 CEO 은환기(연우진 분)와 초강력 친화력을 지닌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 분)의 소통 로맨스를 그리는 올해 첫 tvN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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