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보스 더 비기닝' 연우진VS윤박, 극과 극 매력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tvN ‘내성적인 보스: 더 비기닝’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연우진과 윤박이 각각 내성적인 보스와 외향적인 보스로 만난다.

6일 방송된 tvN ‘내성적인 보스: 더 비기닝’에서는 방송인 조우종과 이지혜 영화전문 기자가 나서 tvN의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감독 송현욱, 연출 주화미)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캐릭터 소개에서 내성적인 보스 역할을 맡은 연우진은 “항상 검은 옷만 입고 사람들을 피해다닌다”며 맡은 은환기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은환기는 취미 활동도 혼자 하는 것만 좋아한다. 그런 점에서 나와 공통점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외향적인 캐릭터 강우일을 연기하는 윤박은 “성격이 외향적인 것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여러 사람들에게 친절하려고 하고 배려를 하려는 면이 있다”라며 강우일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극히 내성적인 연우진의 모습과 많은 사람들 앞에서도 당당하게 말하는 윤박의 모습이 상반되게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성적인 보스’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