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애니메이션 '아인(亜人)'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인 시모무라 이즈미(下村泉)와 그녀의 검은 유령체 IBM이 피규어 상품으로 출시된다.
시모무라 이즈미 & IBM 피규어 세트는 3D애니메이션 아인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피규어는 상처 입은 이즈미의 모습을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지는 독특한 그라데이션과 셀화의 분위기를 도색으로 수준 높게 재현해낸 것이 돋보인다. 또, 그림자 색을 일부러 붉은색으로 넣어 아인이 지닌 작품의 세계관을 표현하고 있다.
이즈미 피규어는 1/8스케일, 높이 24cm 크기로 제작되며, 가격은 1만8333엔(약 18만6000원), 출시일은 2017년 10월이다.
시모무라 이즈미 & IBM 피규어 세트는 3D애니메이션 아인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피규어는 상처 입은 이즈미의 모습을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지는 독특한 그라데이션과 셀화의 분위기를 도색으로 수준 높게 재현해낸 것이 돋보인다. 또, 그림자 색을 일부러 붉은색으로 넣어 아인이 지닌 작품의 세계관을 표현하고 있다.
이즈미 피규어는 1/8스케일, 높이 24cm 크기로 제작되며, 가격은 1만8333엔(약 18만6000원), 출시일은 2017년 10월이다.
만화 아인은 만화가 사쿠라이 가몬의 작품으로, 2012년부터 만화잡지 굿!애프터눈에서 연재되고 있다. 단행본 기준으로 540만권 이상 판매된 이 만화는 인간의 모습이지만 절대 죽지 않는 새로운 인류 아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인에 등장하는 검은 유령 IBM은 아인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다. IBM은 전신에 붕대를 감은 듯한 모습이며, 일반인의 눈에는 보이지 않고 아인들의 눈에만 보이는 캐릭터다.
한편, 만화 아인을 소재로 한 실사 영화도 제작될 예정이다. 2017년 여름 개봉될 영화 아인은 영화 '바람의검심'에 출연했던 27세 미남 배우인 사토 타케루(佐藤健)가 주인공 나가이 케이(永井圭)를 연기한다. 감독은 일본 인기 영화 '춤추는 대수사선'을 제작했던 모토히로 카츠유키(本広克行)가 맡는다.
영화는 주인공이 빌딩에서 떨어지는 장면을 주역 배우 사토가 스턴트맨없이 연기할 예정이며, 신체에 대한 잔혹 묘사는 컴퓨터그래픽(CG)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 |
![]() |
![]() |
IT조선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