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7 (일)

[2016 GG] 두산 김재호 2년 연속 유격수 부문 황금 장갑 차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양재동, 신원철 기자] 두산 주장이자 주전 유격수 김재호가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김재호는 1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올 시즌 최고 유격수로 뽑혔다. 137경기에서 타율 0.310으로 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을 냈다. 수비율은 0.984였다. 345표 가운데 198표를 얻었다.

경쟁자로는 넥센 김하성(95표), LG 오지환(49표), SK 헥터 고메즈(3표)가 있었다.

김재호를 포함한 10명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 및 사진기자, 중계방송사 PD, 해설 위원, 아나운서 등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로 정해졌다.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ZETT에서 협찬하는 300만 원 상당의 용품 구매권과 나이키에서 제공하는 100만 원 상품권을 받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