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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김광현, 5일 日서 팔꿈치 정밀 검사…수술 여부 6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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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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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일본에서 팔꿈치 정밀 검사를 받은 김광현(SK 와이번스)이 6일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

SK 구단은 5일 "김광현이 5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 쿄사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했으며, 오후에 귀국한다"며 "검진 결과는 6일 구단과 선수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단과 선수는 협의를 통해 향후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광현은 올해 부상에 시달리는 가운데서도 11승8패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굳게 지켰다. 올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한 김광현은 SK와 4년 총액 85억원에 계약하며 FA 대박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편 김광현의 수술 여부에 따라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여부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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