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일본야구기구(NPB)로부터 양현종과 차우찬에 대한 신분조회를 요청받고, 두 선수가 현재 FA 신분이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이 가능하다고 통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신분조회는 외국인 선수 영입을 위한 첫 번째 절차로, 해당 선수에게 구단이 관심을 보인다는 의미이다. 양현종과 차우찬은 지난 8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도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
양현종은 올 시즌 10승 12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승운이 따르지 않았을 뿐 200⅓이닝을 소화하는 내구성을 보여줬다. 개인 통산 성적은 87승 60패 평균자책점 3.95다. 차우찬은 올해 성적은 12승 6패 평균자책점 4.73이며 통산 성적은 70승 48패 1세이브 32홀드 평균자책점 4.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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