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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수민 기자] 양현종(28)과 차우찬(29)이 일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KBO(총재 구본능)는 24일 일본 프로야구 사무국(NPB)으로부터 양현종, 차우찬에 대한 신분조회를 요청 받고, 25일 “해당 선수들은 FA 신분이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 체결이 가능한 신분임”을 통보하였다.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획득한 양현종과 차우찬은 현재 해외 진출, 국내 잔류를 놓고 고민 중인다. 지난 17일에는 김광현, 황재균, 최형우, 우규민 등과 함께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신분 조회를 받은 바 있다.
양현종과 차우찬은 일본의 몇몇 구단과 접촉을 가졌거나 협상 중에 있다. 비메이저 구단을 중심으로 선발투수와 불펜투수가 필요한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릭스, 세이브, 야쿠르트 등 외인투수 보강이 필요한 구단들이 후보로 꼽히고 있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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