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FA 대어’ 최형우, 기아 타이거즈와 계약…‘100억 시대 열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삼성 라이온스의 최형우가 KIA 타이거즈와 계약을 체결했다.

KIA는 24일 외야수 최형우와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FA 최대어로 떠오른 최형우답게 계약 기간 4년에 계약금 40억 원, 연봉 15억 원 등 총 100억원에 이른다.

지난 2002년 삼성에 입단했던 최형우는 올 시즌 138경기에 출장, 519타수 195안타 타율 0.376, 144타점을 기록하며 타격 3관왕을 달성했다.
MBN



최형우는 “KIA 타이거즈에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 저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주신 KIA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는 멋진 모습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를 키워준 삼성을 떠난다는 것이 많이 아쉽다. 그 동안 성원해 준 삼성 관계자들과 팬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오늘의 포토] 박하나 '완벽한 몸매 뽐내며'”

[오늘의 포토] 배슬기 '가리기 바쁜 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