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 음료수 편하게 마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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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 영상 캡처 |
위 사진은 지난달 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도중 게토레이를 마시는 김현수의 모습이다. 당시 출전 기회를 거의 잡지 못하고 있던 김현수는 더그아웃 한쪽에 쭈그려 앉아 음료를 마셨다. 당시 인터넷에선 "게토레이 먹는 것도 눈치 봐야 하느냐" "너무 안타까워 눈물 난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아래 사진은 29일 샌디에이고전 경기에서 홈런을 친 뒤 더그아웃에 돌아온 김현수가 다른 선수들이 없는 넓은 공간에 서서 편안한 모습으로 음료를 들이키는 장면이다. "게토레이 모델을 해도 될 것 같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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