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과 장소연은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이 제 69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16)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면서 1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 등장한 곽도연은 연인 장소연에게 다정한 포즈를 취해 시선을 끌었다.
‘곡성’에서 부부로 출연한 곽도원, 장소연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곽도연이 짝사랑중임을 고백, 이후 '곡성'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열애 사실을 인정한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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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소연은 지난해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롤모델이 누구냐”는 DJ 김창렬의 질문에 “최근 ‘곡성’이란 영화를 찍었는데 황정민, 곽도원 선배님 존경한다”고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에 김창렬이 “황정민 씨만 얘기했어도 됐는데”라고 말하자 장소연은 “두 분 다 연기를 훌륭하게 잘 하시는 분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수줍은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곡성’은 오는 18일(현지 시각) 칸에서 진행되는 공식 프리미어 스크리닝을 통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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