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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 복식마왕 교관, 김영희 위장 얼굴에 웃음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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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 복식마왕 교관, 김영희 위장 얼굴에 웃음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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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진짜 사나이' 복식마왕 교관이 웃음을 터트렸다.

27일 오후 6시50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국군의무학교에 입소한 8인의 여군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 전효성, 나나, 다현이 설상위장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진짜 사나이' 복식마왕 교관이 웃음을 터트렸다. © News1star / MBC '진짜사나이' 캡처

'진짜 사나이' 복식마왕 교관이 웃음을 터트렸다. © News1star / MBC '진짜사나이' 캡처


이날 흰색과 검정 크림으로 위장에 나선 여군들. 톡톡톡 크림을 찍어바른 모습에 교관은 "지금 화장하느냐, 고양이야? 호랑이야?"라며 버럭했다.

그러던 중 김영희의 얼굴을 본 복식마왕 교관은 그의 이름을 크게 한 번 부른 뒤 입꼬리를 씰룩거렸다. 김영희의 얼굴에 웃음이 터진 것. 결국 교관은 김영희에게 "공포영화 찍느냐, 교관도 무섭다"며 수정을 요구했다. 이어 차오루에게는 "교관을 쳐다보지마라"고 경고하며 웃음을 꾸욱 참았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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