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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타결 후 골프 친 아베, “총리 취임 후 최고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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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타결 후 골프 친 아베, “총리 취임 후 최고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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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취임 후 최고 최고 스코어 나왔어요.”

한국과 일본 사이의 일본군 위안부 협상을 타결지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30일 골프를 치면서 휴일을 보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지바(千葉)현 소데가우라(袖ケ浦) 골프장에서 친구들과 골프를 쳤다.

그는 라운딩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매우 기분이 좋고, 총리 취임 이후 가장 좋은 스코어가 나왔다”며 좋아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골프 스코어에 대해서는 ‘국가기밀’이라고 (농담을) 하면서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고 산케이는 덧붙였다.

아베 총리는 한·일 양국의 일본군 위안부 협상 전날인 지난 27일에도 미타라이 후지오(御手洗富士夫) 게이단렌(經團連) 명예회장과 골프를 친 바 있다.

아베 총리는 지난 28일부터 도쿄(東京)의 한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그는 내년 1월 4일 시작되는 임시국회를 앞두고 있다.

<도쿄|윤희일 특파원 yhi@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