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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17일 추계 예대제 때 야스쿠니 참배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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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17일 추계 예대제 때 야스쿠니 참배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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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12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AFP=뉴스1

지난 2013년 12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AFP=뉴스1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지는 가을제사(추계 예대제) 기간 중 도쿄 구단키타(九段北)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않을 뜻을 굳혔다고 지지통신이 총리 측근을 인용해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달말 한중일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방향으로 조정이 이루어지고 한중 양국과의 관계 개선 분위기가 형성되는 가운데 야스쿠니 참배가 외교에 미칠 영향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는 정권에 복귀한 지 1년이 되는 2013년 12월 26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 한국과 중국으로부터 강한 비난을 받았다. 2013년과 2014년 종전기념일에는 참배를 하지 않고 자민당 총재 특보를 통해 공물을 봉납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해 가을제사 때에도 야스쿠니 참배는 하지 않았으나 대신 공물을 봉납해 한국과 중국 등의 비난을 받았다.

도쿄 지요다(千代田)구에 위치한 야스쿠니 신사는 하와이 진주만 기습공격을 명령해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도조 히데키(東條英機)를 비롯한 A급 전범 14명 등 246만6000여명의 영령이 합사된 곳이다.
jhk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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