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HOT 동영상]중국 모델 간루루 ‘화끈한 샤워’ 클릭 폭발 : zum 뉴스

미확인비행물체가 최근 지구촌 곳곳에서 목격돼 넷세상을 뜨겁게 달궜다. 또 개똥을 주워 넣으면 무게에 따라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상에도 클릭이 폭발했다.

간루루 샤워

■‘중국판 똥습녀’ 간루루

중국 모델 간루루가 최근 열린 베이징 모터쇼에서 화끈한 노출의상으로 전세계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그의 과거 영상에도 다시 한번 클릭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3월 파장을 불러왔던 ‘샤워 동영상’이 그것. 해당 영상 속 간루루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샤워를 하고 있다. 이 영상은 다름아닌 간루루의 어머니가 촬영한 것이다. 간루루의 어머니는 “우리 딸은 1985년 생으로 26세다. 나는 인터넷을 통해 딸의 남자친구를 찾고 있다”라는 말과 함께 딸의 샤워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카메라에 담았다. 파격노출로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는 간루루는 언론 인터뷰에서 무명시절의 서러웠던 사실을 언급하며“어떤 방식으로든 유명해지면 존경을 받고 존엄을 얻게 된다”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더킹투하츠 에로버전

■<더킹 투하츠> 에로버전 패러디

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에로 버전이 등장했다. 물론 패러디 영상이다. ‘적혈야화’라는 아이디의 누리꾼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더킹 에로틱 영화 버전 <왕의 스캔들>’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드라마를 편집해 만든 영상으로 “이승기, 하지원 주연 형의 약혼녀를 탐한 왕의 이야기, 왕실 에로틱 로맨스”라는 설명이 곁들였고, 여기에 음산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미드 <특수사건전담반 TEN>의 OST를 배경음악으로 깔아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동영상의 내용은 간단했다. 왕제인 이재하가 형이자 왕인 이재강의 약혼녀 김항아을 몰래 탐한다는 내용. 김항아 역시 이재강보다 이재하에게 마음을 드러내며 두 사람의 아찔한 사랑이 에로틱(?)하게 그려졌다. “이렇게 보니 느낌이 완전 다르다” “완전 스릴 넘친다”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서울 상공에 UFO 출현?

최근 미확인비행물체가 최근 지구촌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도 UFO를 찍었다는 영상이 등장했다. 지난달 7일 한 여객기 승객이 서울 상공에서 UFO로 보이는 흰색의 둥근 물체를 카메라로 찍은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관심이 폭증됐다. 53초 짜리 이 비디오에서 미확인 물체가 갑자기 나타나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며 비행한다. 승객이 물체를 확대해 찍으려는 순간 속도를 올리면서 화면에서 사라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달 26일에는 3대의 UFO가 삼각편대를 이루며 영국에 나타난 것을 한 여객기 승객이 비디오로 찍어 유튜브에 올려 관심을 끌었다. 이틀 후엔 미국 미주리주 인디펜던스에서 저속으로 비행하고 있는 UFO가 출현해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한 목격자는 삼각형 모양의 물체가 비행도중 후미에서 불꽃을 1초 간격으로 내뿜었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달 29일 테네시주 상공에서도 강력한 불빛을 내뿜는 3대의 UFO가 삼각형을 그리며 빠르게 비행하는 것이 목격됐고, 지난 2일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역시 삼각형 모양의 UFO가 대낮에 출현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개똥 와이파이

■발상의 전환 ‘개똥 와이파이’

개의 배설물을 치우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흥미로운 영상이 등장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개똥 와이파이(POO WIFI)’ 영상을 보면 개의 배설물을 공원내 설치된 용기에 넣으면 그 무게에 따라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이 기발한 아이디어는 멕시코의 한 기업이 제안한 것으로 실제 멕시코시티의 공원 10여곳에는 ‘개똥 와이파이’가 설치돼있다. 기계는 배설물의 무게로 와이파이 사용량을 자동계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개 한 마리의 일회분 배설물량으로 일정 수준의 인터넷 검색이 가능한 와이파이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 “이렇게 신선하고 공익을 위한 아이디어가 나오다니” 등의 댓글이 ?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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