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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올스타전 앞둔 선수들, 안산에서 특별한 사랑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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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올스타전 앞둔 선수들, 안산에서 특별한 사랑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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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7시 30분 2015 K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팀 최강희´의 선수들이 17일 오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안산의 이호 초등학교, 광덕 초등학교, 화랑 초등학교 축구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을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News1

17일 오후 7시 30분 2015 K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팀 최강희´의 선수들이 17일 오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안산의 이호 초등학교, 광덕 초등학교, 화랑 초등학교 축구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을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News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15 K리그 올스타전을 앞둔 선수들이 올스타전 개최지인 안산에서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동국, 김병지, 김신욱 등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17일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을 앞두고 안산 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팀 최강희'는 안산의 이호 초등학교, 광덕 초등학교, 화랑 초등학교 축구부 90여명을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 클리닉을 개최했다. 각 학교 축구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스타전 경기가 열리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사전 워밍업을 비롯해 포지션별 클리닉, 미니게임이 펼쳐졌다.

미래의 K리거를 꿈꾸는 유소년 축구 선수들은 그들의 우상인 차두리, 이동국, 김두현 등과 함께 잊지 못할 시간을 가졌다.

'팀 슈틸리케' 선수들은 안산에 위치한 원곡초등학교와 한국선진학교를 각각 방문했다. 선수들은 다문화가정 어린이 및 장애학생을 위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게임과 미니올림픽, 직업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가졌다.

K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함께한 이번 나눔활동은 다문화 대표도시로 분류되는 안산시의 다문화학생들과 지역 장애학생, 유소년 꿈나무들에게 축구를 통한 즐거움과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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