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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와글와글] 러 유명 포르노배우, 축구스타 코코린에게 16시간 섹스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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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와글와글] 러 유명 포르노배우, 축구스타 코코린에게 16시간 섹스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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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표팀 공격수 알렉산드로 코코린(왼쪽)에게 노골적으로 성관계를 맺자고 발언한 러시아 포르노스타 알리나 예레멘코. 캡처 | La Pause Info

러시아 대표팀 공격수 알렉산드로 코코린(왼쪽)에게 노골적으로 성관계를 맺자고 발언한 러시아 포르노스타 알리나 예레멘코. 캡처 | La Pause Info


[스포츠서울] 러시아의 유명 성인영화 배우가 “축구는 포르노와 같다”고 말해 주목받고 있다. 또 러시아 국가대표 알렉산드로 코코린에게 16시간 동안 성관계를 맺자고 제안했다.

알리나 헤네시라는 가명으로 활동중인 알리나 예레멘코(25)는 한 러시아 리포터와 인터뷰 중 “축구는 포르노 같다. 귀여운 소년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선수 실명을 거론하며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겼는데, 수비수 세르게이 이그나셰비치(CSKA 모스크바)에 대해서는 “억세지만 썩 좋아하지 않는다”며 3점을, 안드레이 아르샤빈(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대해서는 “귀엽다”며 8점을 줬다. 수문장 유리 로디긴(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은 “예쁜 눈을 지녔다”며 9점을 줬는데, 기어코 10점 만점을 받은 자가 나왔다. 주인공은 러시아 축구의 미래로 불리는 공격수 알렉산드르 코코린(디나모 모스크바). 알리나는 “만약 코코린이 정규리그가 끝나기 전 5골을 더 넣으면 감사의 표시로 16시간 섹스마라톤을 약속한다”고 대담하게 말했다.

디나모 모스크바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를 달리고 있다.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싸움에 한창이다. 리그 10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7골을 기록 중인 코코린의 선전을 기원한 것이다. 코코린은 이와 관련해 아무런 대응이 없었으나 유럽 언론이 일제히 흥미로운 발언이라고 보도하고 있다.<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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