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폭탄수박’에 이어 ‘돌수박’이 발견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최근 홍콩 밍바오(明報)에 따르면 최근 장쑤 성 롄윈강(連雲港)시에서 어른이 발로 밟고 올라서도 깨지지 않는 초강도의 수박이 발견돼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는 한 종묘사에서 ‘짜오자(早假) 8424’라는 종자를 구입한 수십 개의 농가가 이 같은 돌수박을 수확한 것으로 드러나 짝퉁 불량 종자가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홍콩 밍바오(明報)에 따르면 최근 장쑤 성 롄윈강(連雲港)시에서 어른이 발로 밟고 올라서도 깨지지 않는 초강도의 수박이 발견돼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는 한 종묘사에서 ‘짜오자(早假) 8424’라는 종자를 구입한 수십 개의 농가가 이 같은 돌수박을 수확한 것으로 드러나 짝퉁 불량 종자가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장쑤 성 단양(丹陽) 일대에서는 20개 농가의 밭에서 수박이 저절로 터지면서 45헥타르의 농사를 망치는 사건이 발생, 이는 생장 촉진제인 ‘포르클로르페누론’을 수박에 사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지기도.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하다”, “이제는 중국에서 일어나는 일은 웬만하면 놀라지도 않아”, “안에 내용물도 엄청 딱딱할려나?”, “어떻게 저런 것들이 자꾸 생겨나는 거지?”, "폭탄수박과 함께 신무기 등장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ofeel82@mdtoday.co.kr황호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