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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화면 캡처 |
정부가 계속되는 방산 비리를 척결하기 위해 칼을 뽑기로 했다.
정부는 국방부 검찰단과 대검찰청을 비롯해 금융감독원에 이르기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비리 합동수사단’을 이번 주 안에 구성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18일 뉴스1과 통화에서 “아직 구체적인 인원수와 참여 기관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국방부 검찰단과 대검찰청, 금융감독원에서 합동수사단을 꾸리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와 관련, 합동수사단 구성을 다음 주 초 공식 발표할 예정이며 합동수사단은 서울중앙지검에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수사단장은 검사장급 간부 또는 검사장급에 준하는 검찰간부가 맡고 5개 안팎의 팀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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