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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성인 액션게임 ‘블러디헌터’의 웹툰 마지막회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3편으로 기획된 ‘블러디헌터’ 웹툰은 ‘옥수역귀신’을 그린 호랑작가가 제작했으며 게임 내 유일한 여성 캐릭터 보람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악당에게 납치된 친구를 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0일 첫 공개된 1편은 호랑작가 특유의 공포 분위기와 게임의 액션성을 결합한 모습을 연출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며 조회수 7만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2편에서는 보람의 본격적인 액션이 펼쳐졌으며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한 영상효과로 한층 몰입도를 더한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3편에서는 보람이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과 함께 진정한 고수가 되기위한 고뇌를 담아냈다고 넷마블측은 설명했다.
또한 넷마블측은 웹툰이 화제를 모으면서 ‘블러디헌터’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웹툰 블러디헌터는 게임과 웹툰, 액션과 스릴러의 결합이라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게임의 흥행에 큰 기여를 했다"며 "게임 내 콜로세움 PvP 시스템과 최근 업데이트된 마로상점 또한 매력적인 요소로 인기몰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28일까지 ‘블러디헌터’에서 삼성 슬레이트 PC와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 나이키 프리런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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