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엔지니어링 업체인 지멘스가 미국의 유전설비 제조업체 '드레서-랜드'를 76억달러, 우리 돈 약 8조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드레서-랜드는 석유와 가스 채굴용 컴프레서와 터빈을 제조하는 회사로, 지멘스는 셰일원유와 셰일가스 산업 진출 확대를 위해 3년 전부터 드레서-랜드 인수에 공을 들여왔습니다.
이번 인수 협상에는 지멘스 경쟁업체인 스위스의 슐처도 참여했으며 미국 제너럴일렉트릭 역시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드레서-랜드는 석유와 가스 채굴용 컴프레서와 터빈을 제조하는 회사로, 지멘스는 셰일원유와 셰일가스 산업 진출 확대를 위해 3년 전부터 드레서-랜드 인수에 공을 들여왔습니다.
이번 인수 협상에는 지멘스 경쟁업체인 스위스의 슐처도 참여했으며 미국 제너럴일렉트릭 역시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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