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그맨 김국진이 그리스 미녀의 볼키스에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에서는 대원 김원준, 김승수, 박광현, 조항리와 결혼 멘토 김국진이 그리스 산토리니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랑의 전령사로 등장한 '안젤리키'는 김국진에게 "국진 반가워"라는 거창한 한국어로 인사말을 건넸다.
이에 김국진은 "들었냐?”라며 기쁨에 겨운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어 안젤리키는 김국진에게 다가가 볼에 입을 맞추는 그리스식 인사를 전했다.
돌발 스킨십에 김국진은 "나 '나의 결혼 원정기' 대원하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정착 첫 인상 투표에서 안젤리키는 김승수를 선택했고, 김승수의 요구에 안젤리키는 '그리스식 인사'를 하며 그의 볼에 입을 맞췄다.
한편, 3부작으로 구성된 파일럿 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는 해외로 떠난 대원들이 각나라의 전통 결혼식을 체험해 보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한국경제TV 와우리뷰스타
백진희기자 idsoft3@reviewstar.net
<저작권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