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유희열 아내 이상은의 정체는? “음악+외국어+포토+패션 만능 예술가”

방송화면 캡쳐

'감성변태' 유희열 아내가 화제다.

지난 1일 밤 첫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1회에는 윤상 유희열 이적이 페루의 수도 리마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갑작스러운 당일 페루 여행 통보를 받은 유희열은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고 유희열 아내는 남편의 생존필수품인 공진단과 홍삼을 챙겨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유희열 부인 이상은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유희열 아내 이상은는 유희열과 2살 차이난다. 이화여대 음대를 졸업한 이씨는 미국 유학 후 동시통역사로도 일했다.

유희열은 아내 이상은과 결혼을 결심한 순간에 대해 “콤플렉스를 들켰을 때 ‘나는 끝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아내가 '나는 불행해도 네가 있으면 괜찮을 거 같아서 만나는 거야'라고 말해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2005년 6월 결혼한 유희열과 이상은은 다음해 딸을 낳고 2012년 둘째를 가졌다.

유희열 아내 이상은은 토이 6집 앨범 재킷에 포토그래퍼와 스타일리스트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유희열 아내에 대해 네티즌들은 “유희열 아내, 유희열 만큼 센스 만점” “유희열 아내, 역시 부창부수” “유희열 아내, 유희열 반할 만 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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