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포츠) 안하나 기자 =
아빠 어디가 성빈이 모기에 눈이 물려 제대로 뜨지 못했다.
성빈은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자고 일어난 뒤 아빠 성동일에게 가 "나 눈이 부었다"고 말했다.
아빠 어디가 성빈이 모기에 눈이 물려 제대로 뜨지 못했다.
성빈은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자고 일어난 뒤 아빠 성동일에게 가 "나 눈이 부었다"고 말했다.
성동일은 비몽사몽 "나도 부었다"고 답했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성빈의 모습을 성동일은 깜짝 놀랐다. 성빈의 눈이 맞은 것처럼 크게 부어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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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의 딸 성빈이 눈에 모기가 물려 제대로 뜨지 못했다. © 사진출처=MBC '아빠 어디가' 방송캡처 |
성동일은 성빈을 달래주기 보다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캐릭터와 똑같다. 여권사진과 달라 비행기 타지 못한다"고 계속 놀렸다.
결국 성빈은 "엄마를 못 보는 것이냐"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성동일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성동일은 그제야 성빈을 타이르고 "비행기 탈 수 있다"고 말하며 다독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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