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내 외장하드 대표 업체 새로텍은 10일 개인용 클라우드 드라이브 '에어박스(WF-30U3)'를 출시했다.
사용자가 집, 사무실 등 외부 어디에서든지 모바일 앱을 거쳐 '에어박스'에 접속해 동영상, 사진 음악, 문서 파일의 재생, 공유, 저장, 관리, 열람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최대 4TB를 제공해 스마트 기기의 부족한 저장공간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장소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전용 앱(안드로이드 또는 iOS 전용앱은 무료 제공)을 통해 '에어박스'에 저장된 각종 디지털 컨텐츠를 스마트기기에서 바로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최대 8대의 와이파이 지원 기기에서 동시 접속이 가능해 여러 대의 스마트폰, 태블릿 PC로 디지털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또 에어박스는 USB2.0보다 10배 이상 빠른 USB3.0 대용량 외장하드로도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무선 인터넷 공유기로도 사용할 수 있고 삼바 네트워크를 지원해 로컬파일 서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8만9000원.
박성훈 기자 zen@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