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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의 새 멤버 등장 여부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는 2011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을 지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격' PD는 "30대 초반에 유머까지 겸비한 국내 톱 가수가 새 멤버로 출연 요청을 직접 해왔다"고 밝혀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남격'에 러브콜을 보낸 이 30대 초반에 톱 가수의 정체에 대한 단서로는 키 180cm 이상에 출중한 외모인 것으로 밝혀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에서 김국진은 가수 성시경을 '남격'의 새 멤버로 지목했지만 제작진은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은 상태. 이와 함께 네티즌들은 김태우, 김정훈, 장우혁, 전진 등을 후보군으로 꼽았다.
하지만 제작진은 19일 언론을 통해 방송에서 밝힌 내용이 전부이며 아직까지 '남격'에 새 멤버를 투입할 예정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남격'에는 2012년을 맞이하는 멤버들의 평균 연령이 43.4세인 것으로 밝혀져 명실 공히 국내 '최고령 예능'임을 입증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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