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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마이웨이` 준식, `태극기` 진태와 달라"

이데일리 최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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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마이웨이` 준식, `태극기` 진태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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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강제규 감독과 손잡고 또 다시 전쟁영화로 돌아온 배우 장동건이 "`마이웨이`의 준식과 `태극기 휘날리며`의 진태는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장동건은 13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마이웨이` 언론시사회에서 "이번 영화에 나오는 모든 인물이 전쟁이라는 큰 상황 속에서 급변하는데, 준식만이 한결같이 신념을 지킨다"라며 "그런 점이 `태극기 휘날리며`의 진태와 가장 크게 다르지 않나 싶다"고 설명했다.

`마이웨이`는 2003년 `태극기 휘날리며`로 전국 1174만 관객을 모은 강제규 감독과 장동건이 다시 뭉쳐 선보이는, 제작비 3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제작단계에서부터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장동건은 "감독님이 신념을 지키는 꿋꿋한 캐릭터를 원하셨다"며 "개인적으로는 변화와 새로움이 미덕인 시대에 그런 캐릭터가 다소 구태의연해 보이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준식은 변하지 않지만 주변을 변화시키는 인물이라는 감독님의 설명에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장동건은 "준식이 강 감독의 페르소나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며 "강 감독은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신념이 강하고 남자다운 분이다. 또 늘 꿈을 꾸는 사람으로, 다음 영화에서는 또 어떤 꿈을 꾸실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강 감독에 대한 높은 신뢰를 드러내 보였다.

장동건과 오다기리 조, 판빙빙 등 한국과 일본, 중국의 톱스타가 함께 한 영화 `마이웨이`는 2대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제2의 손기정을 꿈꾸는 조선청년 준식과 일본 최고의 마라톤 선수 타츠오(오다기리 조 분)의 우정을 그린 영화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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