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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부천 중동 리첸시아가 지난달 시작된 최대 37% 할인 분양으로 미분양 세대 중 20% 이상의 계약으로 주위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일부 전세 물량과 같이 특별 할인된 금액으로 분양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전세보증금을 전세 기간 동안 신탁회사가 관리해 안전하다. 전세권 설정도 가능해 새 보금자리를 찾는 이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는 소식이다.
66층의 초고층 아파트 두 개 동으로 구성된 부천 중동 리첸시아는 최첨단 시설과 규모, 빼어난 입지 조건으로 인해 착공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세대는 48평, 58평, 63평, 65평형으로 나눠 총 572가구가 거주할 수 있으며 3면 개방 와이드 뷰 설계 기법을 적용한 만큼 대부분 세대가 기존 주상복합건물과 달리 확 트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
능동형 태그인식 시스템으로 공동현관 자동개폐,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시스템, 유무선 비상 콜 시스템, 주차위치 인식 등 안전하고 편리한 선진 주거문화를 창조해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평형대에 따라 발코니 확장으로 95% 이상의 전용면적을 선보여 입주민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늘렸으며, 첨단 열병합 시스템, 로이 유리 사용으로 난방비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이밖에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씨가 단지 인테리어를 맡아 아파트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편의 시설도 눈에 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키즈룸, 문고, 독서실, DVD룸, 게임룸 등을 마련했다. 또한 63층에는 파티 플레이스, 스카이라운지, 바비큐파티장, 특급 호텔급 스위트 룸 등을 구비하고 있어 입주민들은 생활에 격조를 더할 수 있다.
주요 편의시설이 밀집한 부천 중심 근린상권과 가깝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상권에는 롯데 백화점을 비롯해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부천시청, 중앙경찰서, 소방서 등의 대규모 편의시설과 관공서가 자리잡고 있으며 하루 유동인구만 2만명에 달한다. 서울지하철 1호선 '부천역'과 7호선 연장선 '신중동역'과 인접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에게도 매력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전세 공급 분인 58평 세대에는 에어콘 무상설치와 빌트인 가전일체 제공, 룸 전체 붙박이장 시공 등의 서비스가 지원된다"며 "입주 계약을 체결하는 순서로 원하는 평형대와 로얄층을 가져가실 수 있는 만큼 관심이 있는 분들은 남들보다 서둘러 계약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계약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24시 상담 가능한 (1599-1591)을 이용하면 된다.
한국아이닷컴 이슬 기자 dew0514@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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