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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델 시연"…룰루메딕, '전문기관' 지정

머니투데이 최태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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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델 시연"…룰루메딕, '전문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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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기업 룰루메딕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 마이데이터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특수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특수전문기관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보건의료 정보를 전송받아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기술력과 전문성·보안성 및 재정 능력을 갖춘 곳에 한해 지정된다.

룰루메딕 관계자는 "정부가 인증한 공신력 있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민감한 의료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이 갖춰야 할 엄격한 보안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유연하게 AI(인공지능)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는 표준 모델을 업계에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다음달 3일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및 AWS(아마존웹서비스)와 '의료 마이데이터 기반 AX(인공지능 전환) 실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특수전문기관에 걸맞은 고도화된 기술 표준과 안전한 활용 모델을 업계에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세미나 전반부에는 룰루메딕의 전형철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가 엄격한 보안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유연하게 AI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형 플랫폼' 접근 방식을 발표한다.


전형철 CISO는 △문서 기반 지능형 상담 서비스 △기업 내부 시스템과 연동되는 업무 자동화 에이전트 △완성된 AI 워크플로우를 API 형태로 배포하는 과정 등 의료 마이데이터 기반 AX 서비스의 실제 구현 과정을 라이브로 시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의료 마이데이터 제도 변화 및 컴플라이언스 방향(이병남 김·장법률사무소 고문), △에이전틱 AI 시대의 클라우드 보안과 책임(김경윤 AWS 코리아 솔루션즈 아키텍트 매니저)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김영웅 룰루메딕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료 마이데이터와 AI가 실제 업무와 서비스에 어떻게 안전하게 적용되는지 직접 확인하는 자리를 만들고,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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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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