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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년 네이버 ‘치지직’…작년 총 시청 시간 510억분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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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년 네이버 ‘치지직’…작년 총 시청 시간 510억분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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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28% 증가…월간 활성이용자 수 240만명, 최고 동접 76만명
김정미 ‘치지직’ 리더가 지난 25일 경기 성남 네이버 1784사옥에서 열린 치지직 2주년 파트너스 데이에서 발표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

김정미 ‘치지직’ 리더가 지난 25일 경기 성남 네이버 1784사옥에서 열린 치지직 2주년 파트너스 데이에서 발표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


출시 2년을 맞은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지난해 시청 시간 총 510억분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치지직의 지난해 총 시청 시간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510억분이었다. 채팅 수는 37% 늘어난 40억개를 넘어섰다. 지난해 11월 열린 ‘2025 롤(LOL·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전용 중계 채널은 최고 동시 접속자 76만명을 기록했다.

2023년 12월 시범 서비스, 이듬해 5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치지직은 망 사용료를 이유로 한국 사업을 접은 미국 플랫폼 ‘트위치’의 빈자리를 차지하며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왔다.

서비스 출시 3개월 만에 전통의 스트리밍 강호 ‘아프리카TV’(현재명 ‘숲·SOOP’)의 월간 활성이용자(MAU) 수를 제쳤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조사업체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기준 치지직과 숲의 MAU는 각각 240만명, 172만명이었다.

네이버는 치지직 출시 2년을 맞아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마련했다. 우선 다음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북중미 월드컵, EWC(e스포츠 월드컵) 등도 중계할 예정이다.

치지직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 지원도 확대한다. 스트리머 지원센터를 열고, 채팅 모드 다양화, 스트리밍 파티 등 주요 기능을 강화한다.


다음달에는 커머스와 연계한 ‘스트리머샵’도 선보인다. 스트리머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직접 제작한 굿즈를 팔고, 이를 자신의 치지직 채널과 연결해 상품 홍보 등을 할 수 있다.

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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