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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란 맹활약→미유키 4Q 쐐기 2점포! 삼성생명, 신한은행 꺾고 3연승 질주 [SS용인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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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란 맹활약→미유키 4Q 쐐기 2점포! 삼성생명, 신한은행 꺾고 3연승 질주 [SS용인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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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란 맹활약
미유키 4쿼터 막판 쐐기골
삼성생명 3연승 질주

삼성생명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는 모습. 사진 | WKBL

삼성생명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는 모습. 사진 | WKBL



[스포츠서울 | 용인=박연준 기자] 흐름이 쉽게 꺾이지 않는다. 삼성생명이 에이스 이해란(23)의 맹활약, 4쿼터 막판 가와무라 미유키(32)의 쐐기 득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삼성생명은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BNK 금융 WKBL 정규리그에서 신한은행을 60-58로 꺾었다. 3연승이다. 순위 경쟁에서도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디뎠다. 4위 우리은행 추격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미유키가 이해란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WKBL

미유키가 이해란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WKBL



출발은 삼성생명이었다. 이주연의 3점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기와무라 미유키가 연속 2점슛을 꽂아 넣으며 흐름을 끌어왔다. 공격은 안으로도 이어졌다. 이해란이 골밑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강유림이 외곽에서 3점을 보태며 격차를 벌렸다. 삼성생명은 공격 루트를 고르게 활용하며 1쿼터를 21-12로 앞선 채 마쳤다.

신한은행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신이슬과 미마 루이가 골밑 득점으로 차분히 추격에 나섰다. 김진영이 연속 2점슛을 성공시켰고, 신이슬이 자유투를 연달아 넣은 뒤 2점슛까지 보태며 분위기를 바꿨다. 공격 흐름이 살아난 신한은행은. 여기에 신지현의 3점슛까지 더해지며 전반은 신한은행이 34-31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이해란이 경합을 펼치고 있다. 사진 | WKBL

이해란이 경합을 펼치고 있다. 사진 | WKBL



후반 시작과 함께 삼성생명이 반격에 나섰다. 이해란이 쿼터 초반 연속 2점슛을 성공시키며 공격을 이끌었다. 윤예빈이 2점을 보탰다. 강유림은 상대 파울을 얻어낸 뒤 자유투를 침착하게 넣으며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생명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점수를 쌓으며 48-47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신한은행은 신이슬이 7점을 책임졌지만, 이미 흐름을 내준 뒤였다.

4쿼터는 접전이었다. 경기 종료 30초를 앞두고도 58-58 동점을 이어갔다. 여기서 미유키가 쐐기 2점슛을 성공하며 승리를 거둔 삼성생명이다.


이해란은 20점 7리바운드로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어 미유키 11점, 강유림 10점, 윤예빈 8점으로 보탬이 됐다. 신한은행에서는 신이슬이 20점을 냈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부족했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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