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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메인주 8인 탑승 항공기 이륙추락…동부 한파 중

뉴시스 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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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메인주 8인 탑승 항공기 이륙추락…동부 한파 중

서울맑음 / -3.9 °
탑승자 상황 아직 불명
[AP/뉴시스] 25일 눈이 많이 내린 미 동부 필라델피아 프랭클린 파크웨서 눈을 치우고 있다. 왼쪽은 조지 워싱턴 동상

[AP/뉴시스] 25일 눈이 많이 내린 미 동부 필라델피아 프랭클린 파크웨서 눈을 치우고 있다. 왼쪽은 조지 워싱턴 동상


[뱅고어(미국)=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에서 8명을 태운 개인 항공기가 25일 밤 메인주 뱅고어 국제공항 이륙 중에 추락했다고 연방항공청(FAA)이 말했다.

기종 봄바디에 챌린저 600의 항공기는 오후 7시 45분께 추락했으며 탑승자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FAA와 국가교통안전위원회가 조사하고 있다.

메인이 속한 동북부 뉴잉글랜드뿐 아니라 중부와 동부에 걸쳐 미국 많은 주들이 초대형 겨울 폭풍에 휩쓸여 있는 상황에서 추락이 발생했다. 뱅고어는 일요일 내내 눈이 내렸다.

공항 당국은 출발 항공기 한 대가 사고가 난 직후 공항을 폐쇄하고 비상 요원들이 현장에 파견되었다고 말했다.

뱅고어 국제공항은 보스턴 북쪽 320㎞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플로리다주 올랜도, 워싱턴 등으로 직항 비행기가 뜬다.

미국 동반부 전체에 걸쳐 주말 내내 폭풍이 이어지며 진눈깨비, 얼음비 및 눈보라가 휘날려 공중 및 도로 교통 대부분이 중단되었다. 수십 만 가구와 사업체들이 정전을 겪고 있다.


상업 항공기 운항이 큰 차질을 빚어 25일 약 1만 2000편의 비행이 취소되고 2만 편 비행이 지연되었다. 특히 필라델피아, 워싱턴, 볼티모어, 노스캐롤라이나, 뉴욕 및 뉴저지 공항들이 타격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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