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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큰일 났다…손흥민 절친, 추가 발목 수술→"월드컵 진출해도 출전 여부 불투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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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큰일 났다…손흥민 절친, 추가 발목 수술→"월드컵 진출해도 출전 여부 불투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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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벤 데이비스의 상태가 예상보다 좋지 않다.

영국 'BBC'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 수비수 데이비스가 두 번째 발목 수술을 받았다. 웨일스가 북중미 월드컵에 진출하더라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데이비스가 큰 부상을 입었다. 그는 지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상대 공격수를 막는 과정에서 다쳤다. 산소 호흡기까지 동원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다.

결국 데이비스가 수술대에 올랐다.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웨스트햄전에서 부상을 입은 데이비스가 왼쪽 발목 골절로 인해 수술을 받게 됐다. 의료진과 함께 재활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전망이 좋지 않았다.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최근 니스 이적설이 나왔으나 부상으로 인해 무산되는 분위기다.

'BBC'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추가 수술까지 받았다. 단순히 시즌 아웃급 부상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현재 데이비스가 부주장으로 있는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은 북중미 월드컵 플레이오프에 오른 상황이다. 만약 웨일스가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더라도, 데이비스가 결장할 수도 있다.


매체는 "데이비스는 추가 수술을 받았다. 웨일스의 월드컵 진출 시에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라며 "웨일스 크레이그 벨라미 감독은 데이비스가 최고의 선수라고 묘사했다. 그는 현재 웨일스 대표팀에서 1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운 유일한 선수"라고 더했다.

데이비스는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다. 지난 2014-15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뒤 통산 363경기 10골 26도움을 기록하며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팀의 수비 라인을 책임졌다. 한국 팬들에게 손흥민과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때도 "우리는 지난 10년 동안 매일을 같이 보냈다. 그라운드에서 많은 순간을 공유할 수 있는 건 특권이었다. 넌 진정으로 내 가족의 일부가 됐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항상 그래왔듯이 매일 너를 보지 못하는 건 상상하기 어렵고 끔찍하게 그리울 거야. 하지만 우리는 곧 다시 만난다. 다음 챕터에서 행운이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데이비스에게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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