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창원 LG의 아셈 마레이.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부산 KCC를 제압하고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LG는 23일 오후 7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82-65 대승을 거뒀다.
2연패이자, 원정 3연패 중이던 LG는 KCC를 제압하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KCC를 상대로 한 연승 횟수는 '11', 원정 승리 기록을 '6연승'으로 늘리기도 했다.
23승10패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도 이어갔다.
KCC는 3연패를 기록, 17승17패로 단독 5위에서 수원 KT와의 공동 5위로 추락했다.
LG에서는 아셈 마레이가 29점 21리바운드를 기록, 지난 경기에 이어 또 한 번의 더블더블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여기에 허일영도 21점으로 힘을 보탰다.
KCC에선 숀 롱이 21점 17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했지만 연패를 끊지는 못했다.
전반은 홈팀이 분위기를 주도했다.
1쿼터에 2점 차로 벌린 데 이어, 2쿼터까지 차이를 유지했다.
하지만 3쿼터에 원정팀이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상대에게 단 13점만 허용하고 28점을 쏘며 13점 차 역전을 해냈다.
그리고 4쿼터에 쐐기를 박으면서 완승을 맛봤다.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문유현.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같은 시각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고양 소노에 65-64 신승을 거뒀다.
정관장은 3연승이자 홈 4연승을 기록, 소노전 연승 횟수도 '7'(홈 연승은 4연승)로 늘렸다.
23승11패를 기록하면서 1위 LG와의 0.5게임 차를 이어간 2위를 유지했다.
원정 2연패의 소노는 12승21패로 단독 7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공동 7위가 됐다.
정관장의 문유현은 15점으로 맹활약했다.
소노에선 올스타전 MVP를 차지한 네이던 나이트가 13점 11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했지만 웃지 못했다.
경기는 치고받는 공방전 끝에 홈 팀이 웃었다.
정관장의 박지훈은 경기 종료 9초 전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면서 65-61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2초 전 네이던 나이트가 3점슛을 넣으면서 극적인 반전을 이뤄내는 듯했지만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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