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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병기 차남 편입 의혹' 숭실대 전 총장 내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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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병기 차남 편입 의혹' 숭실대 전 총장 내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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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경찰이 김병기 무소속 의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는 24일 김 의원 차남의 숭실대학교 편입학 과정과 관련해 당시 학교를 이끌었던 장범식 전 총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장 전 총장은 김 의원 차남의 편입학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 윤리심판원의 제명 처분 결정 등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1.19 mironj19@newspim.com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 윤리심판원의 제명 처분 결정 등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1.19 mironj19@newspim.com


경찰은 김 의원이 2021년 숭실대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에게 편입학 방법을 문의했고, 이 과정에서 교수들에게 차남을 도우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의원 차남은 이후 2022년 서울 금천구의 한 회사에 입사했고, 해당 경력을 바탕으로 '기업 재직'을 조건으로 하는 숭실대 계약학과에 편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 김 의원 차남이 근무했던 회사 등 관련 업체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회사 대표는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가 피의자로 전환됐다. 경찰은 위장 취업 여부와 편입 과정 전반에 대한 위법성을 들여다보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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