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청 전경. 기장군청 제공. |
부산 기장군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다음 달 13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산정 대상은 약 10만 9000 필지다.
군은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했다. 오는 23일부터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착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건축물대장 등 공적 장부를 검토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접면 등 주요 특성을 표준지공시지가와 비교해 산출된 배율을 적용해서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산정된다.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법인에서 검증을 진행한다. 검증이 끝나면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받는다.
이후 기장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를 비롯한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정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통해 공정하고 적정한 지가가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