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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가볼 만한 곳, 지리산 품에서 만나는 겨울 자연과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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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가볼 만한 곳, 지리산 품에서 만나는 겨울 자연과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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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함양은 지리산의 품에 안겨 자연의 웅장함과 고요함을 간직한 고장이다. 맑은 계곡과 수려한 산세 속에서 고즈넉한 사찰과 건강한 미식을 만날 수 있어 겨울에도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함양은 가볼 만한 곳이 풍부하다.

서암정사 (사진ⓒ한국관광공사)

서암정사 (사진ⓒ한국관광공사)


지리산생태체험단지 — 자연 속에서 만나는 즐거운 휴식 공간

6개의 온돌방과 7개의 황토방, 9개의 오토캠핑장을 갖춘 지리산생태체험단지는 자연과 어우러진 휴식을 제공한다. 특히 황토로 지어진 황토방은 건강한 숙박 경험을 선사하며, 지붕이 있는 데크에서는 눈이 오는 날에도 바비큐나 차를 즐길 수 있다. 습지, 물썰매장, 풍차 전망대, 인공폭포, 잔디마당 등 야외 시설과 힐링 체험실, 생태 전시, 4D 상영실을 갖춘 전시체험관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접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단지의 풍경은 고요하면서도 아름다운 인상을 남긴다. 가까이에는 함양 마천면 덕전리 마애여래입상과 서암정사, 벽송사 3층 석탑 등 역사 유적도 자리한다.

늘봄가든 — 전통의 맛을 담은 건강한 한식

함양 함양읍에 위치한 늘봄가든은 향토별미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전통적인 분위기에서 자연건강식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특오곡정식은 메인 메뉴로 손꼽히며, 삼겹살, 한방수육, 갈비찜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춘다.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은 건강하고 특별한 맛을 제공한다. 넓은 매장은 가족 모임이나 회사 회식 장소로도 적합하며, 편안한 식사 시간을 선사한다.

서암정사 — 지리산 암벽에 새겨진 불교 예술의 극치


우리나라 3대 계곡 중 하나인 칠선계곡 초입에 자리한 서암정사는 천연 암석과 조화를 이룬 사찰이다. 6.25 전쟁으로 황폐해진 벽송사를 재건한 원응스님이 지리산의 웅장한 산세를 배경으로 조성한 이곳은 자연 암반에 무수한 불상과 불교의 이상 세계를 상징하는 극락세계를 조각한 법당이 장관을 이룬다. 10여 년에 걸쳐 완성된 조각 법당은 화려함과 웅장함을 동시에 보여준다. 불교 진리의 세계로 들어서는 대방광문을 지나면 바위에 새겨진 사천왕상, 그리고 아미타여래를 주불로 하는 석굴법당이 펼쳐진다. 도량 위편에는 무수한 불보살이 상주하는 광명운대와 수행 공간인 사자굴 등이 있다.

용추사 — 유구한 역사와 수려한 자연이 깃든 사찰

신라 소지왕 9년(487) 각연대사가 창건한 용추사는 옛 장수사의 유일한 현존 사찰이다. 6.25전쟁 이후 1959년 재건되었으며, 수려한 자연 경관 속에 자리한다. 보물로 지정된 덕유산장수사 일주문 등 많은 문화재를 보관하고 있으며, 과거 설파상언 대사가 승려들을 모아 화엄경을 강의했던 역사적인 장소로 전해진다. 용추사 앞에는 용추폭포의 장엄한 물줄기가 쏟아지며, 뒤편 용추계곡 상류에는 기백산군립공원과 용추자연휴양림이 자리한다. 서북쪽 산 정상에는 정유재란의 역사를 품은 황석산성도 만날 수 있다.


카페롤로 — 지리산 추성마을의 고요한 커피 한 잔

지리산 마천면 추성마을에 위치한 카페롤로는 맑은 공기와 산새 소리, 그리고 밤하늘이 아름다운 곳이다. 칠선계곡, 서암정사, 벽송사, 용소폭포 등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한적한 휴식을 제공한다. 이곳은 스페셜티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여 지리산의 맑은 물과 숙련된 추출 방식으로 내린 특별한 커피를 선보인다. 한 잔의 커피는 방문객에게 위로와 평온함, 행복감을 선사하며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멋진 뷰와 디저트, 인테리어는 이곳에서의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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