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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젠스페이스, 'BETT 2026'서 AR 도서 콘텐츠 생성 기술 선봬

머니투데이 김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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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젠스페이스, 'BETT 2026'서 AR 도서 콘텐츠 생성 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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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이 아티젠스페이스 부스에서 'bookar.ai'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아티젠스페이스

관람객들이 아티젠스페이스 부스에서 'bookar.ai'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아티젠스페이스


AI(인공지능)·AR(증강현실) 기술 기업 아티젠스페이스(대표 서영선)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교육기술 박람회 '베트'(BETT 2026)에서 AI 기반 AR 도서 콘텐츠 생성 기술 'bookar.ai'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bookar.ai'는 도서 이미지나 전자문서(PDF) 파일을 업로드하면 실감형 AR 콘텐츠로 변환해주는 플랫폼이다. 기존 AR 콘텐츠 제작의 주요 장애물이었던 높은 제작 비용과 긴 제작 기간 문제를 AI 기반 자동화 공정으로 보완했다. 업체 측은 "시연을 지켜본 현지 출판사와 교육기관 관계자들의 도입 문의가 있따랐다"고 말했다.

아티젠스페이스는 다른 신규 모델 'epti'도 함께 공개했다. epti는 도서 PDF를 업로드하면 실감형 EPUB(전자책 표준 포맷) 콘텐츠로 자동 변환해주는 솔루션이다. AI가 도서 내용을 분석한 뒤 장면에 어울리는 실감 이펙트를 생성하고 문맥을 이해해 등장인물에 적합한 음성으로 텍스트를 읽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AI 기반 실감 콘텐츠 기술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이미 싱가포르, 중동, 일본 등 주요 아시아 지역 교육·콘텐츠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고 했다. 이어 "이번 BETT 2026 참가를 계기로 유럽 지역 파트너십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교육기관·출판사와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가정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영역까지 확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영선 아티젠스페이스 대표는 "AI 시대는 콘텐츠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모든 방식을 새롭게 접근해야 한다"면서 "bookar.ai를 기반으로 교육 현장부터 가정까지 AI로 변화되는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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