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디지털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프라이버시 걱정 없는 자율주행이란?…개인정보위, 현장 간담회 개최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원문보기

프라이버시 걱정 없는 자율주행이란?…개인정보위, 현장 간담회 개최

서울맑음 / -3.9 °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자율주행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 현장을 찾았다.

송경희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23일 경기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해 '개인정보 규제 합리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 위원장은 현대모터스튜디오에 전시 중인 자동차 제조 로봇과 자동차에 적용되는 안전기술을 관람하고, 미래형 모빌리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개인정보위는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규제 합리화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자율주행차와 로봇이 주행 중 촬영한 영상데이터 원본을 안전하게 활용하도록 하는 방안도 소개했다.

개인정보위는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안전조치 기준 합리화, AI 전환 대비 법제 정비, AI 관련 안내서 및 기술 가이드 발간 등 개선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 사전적정성 검토, 비조치 의견서를 통해 AI 개발 기업이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이다.

개인정보위는 자율주행차와 로봇이 수집하는 데이터가 특정 개인에 대한 정보를 다룰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기업이 안전한 활용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송 위원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한 기본 전제이며, AI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 분야 핵심 가치"라며 "개인정보위는 지원 수단을 통해 기업이 개인정보 보호와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