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공개한 배우 고윤정은 22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지난 1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이후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2위에 올랐다.
특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아름다운 배경과 더불어 주연을 맡은 고윤정의 미모도 회자되고 있다. 고윤정은 "비주얼이 개연성"이라는 반응에 대해 "입고 나온 착장이나 하고 나온 헤어 메이크업이 어느 정도 눈길을 끌 거라고 생각은 했다"고 답했다.
고윤정은 "눈길을 끌 만한 설정이니까 준비도 철저히 했다. 100벌 정도 입었더라. 정말 스타일리스트 팀이 고생했다 한 번 더 느꼈다. 그 의상에 따라서 헤어 메이크업도 묶었다 풀었다 컬을 넣었다 뺐다 했다. 다들 고생한 결과물을 알아봐주시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미모에 대해선 "저는 딱 샵에서 메이크업 끝났을 때가 제일 만족스럽다. 아침에 일어나면 입술도 땡땡 부어있고 개기름도 올라와 있다. 샵에서 메이크업 끝났을 때가 제일 예쁘다"면서 "약간 유행에 맞는,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얼굴이 운좋게 시기가 맞았던 것 같다. 미의 기준이 계속 바뀌지 않나. 운좋게 맞아들었다고 생각이 든다"고 겸손한 답을 내놨다.
극중 전 남친을 찾으러 해외까지 떠나는 차무희 캐릭터와 비교해 본인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선 "적극적인 편이다. 그런데 전남친을 찾아갈 정도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고윤정은 "놀랐던 부분이기도 한데, 그만큼 무희는 사랑에 서툴고 간절하고 안정적인 사랑을 못 받아봐서 그런 지점에서는 무희의 행동이 이해가 됐다"면서 "실제로는 후회없이 해보려는 편이다. 만나서도 만나고 나서도 '좀 더 잘해줄걸' 하는 마음이 안 들 만큼 적극적이고 솔직하게 하려 하는 편이다. 그래야 후회가 안 남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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