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영 기자] 지역 경쟁력을 수치로 가늠하는 전국 단위 평가에서 유성구의 위치가 다시 확인됐다.
대전시 유성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2025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가운데 3위를 기록했다. 대전 지역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행정·경제·사회 역량을 종합 분석하는 지표다. 공식 통계 자료를 토대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 88개 지표를 분석해 점수화한다.
대전시 유성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2025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가운데 3위를 기록했다. 대전 지역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행정·경제·사회 역량을 종합 분석하는 지표다. 공식 통계 자료를 토대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 88개 지표를 분석해 점수화한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종합경쟁력 부문에서 1000점 만점 중 600.1점을 받아 부산 연수구, 인천 서구에 이어 전국 자치구 3위에 올랐다.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서는 가장 높은 순위이며, 최근 5년간 전국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사례도 유성구가 유일하다.
세부 지표 가운데서는 경영성과 부문에서의 평가가 눈에 띈다. 구는 인구활력과 경제활력, 공공안전, 보건복지 등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지표에서 전국 자치구 2위를 기록했다. 주민 삶의 질과 도시 운영의 안정성을 함께 평가받았다는 의미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이번 결과에 대해 유성구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행정 운영의 결과로 평가했다. 연구원은 이번 분석이 각 지역의 강점과 보완 지점을 살피고, 향후 발전 전략과 예산 편성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은 행정 운영이 이번 평가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하며 주민 중심의 정책을 이어온 점이 종합 경쟁력으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유성구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도시 경쟁력의 흐름을 점검하고, 장기적인 도시 운영 전략을 다듬는 데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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