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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하남시, '친환경 출렁다리'조성 맞손…지역 상생 가교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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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하남시, '친환경 출렁다리'조성 맞손…지역 상생 가교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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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하남시 상생협력 기반 한강 수변 친환경 연계 발전 방안' 공동연구

주광덕 남양주시장(오른쪽)이 하남시와 한강 수변과 예봉산·검단산 일대를 연결하는 '친환경 출렁다리'의 청사진을 밝히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오른쪽)이 하남시와 한강 수변과 예봉산·검단산 일대를 연결하는 '친환경 출렁다리'의 청사진을 밝히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구성서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하남시와 손을 잡고 한강 수변과 예봉산·검단산 일대를 연결하는 '친환경 출렁다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23일 '남양주시-하남시 상생협력 기반 한강 수변 친환경 연계 발전 방안'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친환경 출렁다리'는 팔당댐 하류 지역의 수변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며, 양 시의 시민과 자연, 관광자원을 잇는 '지역 상생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강 수변과 예봉산·검단산을 잇는 케이블카 설치 등 광역 관광 인프라 확장 방안도 논의됐다. 이는 대상지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확인돼 향후 관광 여건이 성숙된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할 중·장기적 연계 과제로 제시됐다.

출렁다리는 대규모 교량 건설과는 달리 환경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조물이다. 자연경관과의 조화를 이루는 사람 중심의 통행로로서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생태 보전 측면에서도 적합한 연결 수단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양 시는 2월 중 이번 연구를 마무리하고, 상반기 중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2028년 중 착공을 목표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해 이러한 과제들을 순차적으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한강 수변을 매개로 하는 양 시의 연결이 지역의 성장과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져 팔당댐 하류 지역이 경기 동북부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수변 공간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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