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팍스경제TV 언론사 이미지

설 승차권 예매 앞두고 SR, 매크로·암표 전면 차단 나선다

팍스경제TV
원문보기

설 승차권 예매 앞두고 SR, 매크로·암표 전면 차단 나선다

속보
뉴욕증시 하락 출발…다우 0.5% S&P 0.2%↓
[사진제공=에스알]

[사진제공=에스알]


[사진제공=에스알][대전=팍스경제TV] 에스알(SR)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 승차권 예매를 앞두고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과 암표 거래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에스알은 '매크로 차단 솔루션'을 도입하고 사전 차단을 중심으로 한 대응 체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승차권 예매 과정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반복적 시도 행위에 대해 기술적 탐지 수준을 강화하고 시도 횟수와 행위 유형에 따라 접속 차단, 예매 제한 등 단계별 제재를 적용해 불법 행위를 원천 차단할 방침입니다.

특히 사람의 정상적인 행동 패턴과 프로그램에 의해 제어되는 행동 패턴의 차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도입, 마우스 클릭과 키보드 입력이 자동화된 프로그램인지 여부를 분석·차단할 예정입니다.

에스알은 매크로 사용 시 대부분 이 단계에서 차단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1분에 150회를 초과해 접근할 경우 해당 IP를 차단하는 등 과도한 접속에 대한 이용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반복적이거나 조직적인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법적 대응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실제로 에스알은 지난해 설·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 기간 동안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이 의심되는 12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으며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승차권을 불법 거래하는 암표 판매 행위 근절을 위해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과 오픈마켓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의심 사례에 대해서는 전담 인력을 배치해 즉각 대응하는 등 단속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암표 거래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입니다.

정연성 에스알 영업본부장은 "부당하게 승차권을 선점하는 불공정 행위에 엄정히 대응해 명절 기간 열차 이용이 꼭 필요한 국민들이 정당하게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공정하고 건전한 승차권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도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 Copyright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