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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초3 전원 '방과후 프로그램' 무상 지원

아시아투데이 문봉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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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초3 전원 '방과후 프로그램'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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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무상 제공한다. /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무상 제공한다. / 경북교육청.



아시아투데이 문봉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초등 3학년생에게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무상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학생들은 1인당 연 50만 원 범위에서 방과후 프로그램 1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사업을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57억 원의 예산을 학기별로 나눠 지원하는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경북은 전교생 50명 이하의 소규모학교가 전체 초등학교의 41%에 달하는 지역적 특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학교 규모에 따른 운영 방식의 차별화를 뒀다.

시(동) 지역과 대규모 농산어촌 학교에는 기존 자유수강권과 동일하게 학생 개별 수강료를 감면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반면 소규모학교는 학생 개인에게 수강료를 지원하는 방식이 아닌, 프로그램 운영비 형태로 예산을 지원해 '1인당 1강좌 무상 방과후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의 지역 맞춤형 지원 방식은 학생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학교의 행정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적인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꾸준히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경북만의 촘촘한 돌봄?교육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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