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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 ‘사자’에 장 초반 5000선 오르락내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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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 ‘사자’에 장 초반 5000선 오르락내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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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23일 개인의 매수세에 장 초반 5000선을 회복한 뒤, 5000선 주변에서 엎치락뒤치락하며 공방하는 양상이다.



이날 오전11시5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11.29(0.23%) 오른 4963.55다. 지수는 전날보다 31.55(0.64%) 오른 4984.08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며 장중 5021.13까지 올랐다. 전날 코스피는 장중 사상 처음 5000선을 ‘터치’한 뒤 오름폭을 줄여 4950대에서 마감했으나, 이날 다시 5000선을 회복한 뒤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12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8억원, 15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632억원 ‘팔자’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유럽에 대한 관세 철회로 개선된 투자심리가 이어지며 3대 지수가 상승세를 지속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가 처음으로 종전을 위한 3자 회담을 갖기로 결정한 점도 증시 투자심리를 개선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5000선에서 공방전이 치열할 것”이라며 “지수 1000포인트마다 심리적인 저항 구간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고, 미국 장에서 현재 시간 외 거래에서 급락 중인 인텔이 국내 반도체주의 발목을 얼마나 붙잡을지도 관건”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81(1.01%) 오른 980.16이다.



조계완 선임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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