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55p(0.64%) 오른 4952.53, 코스닥은에 6.80p(0.70%) 상승한 977.15에 거래를 시작했다. 2026.1.2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
23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상승폭을 줄이며 4970선을 등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 가까이 올라 980선을 넘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52포인트(0.37%) 오른 4971.05를 기록하고 있다.
4984.08에 개장한 코스피지수는 개인의 순매도 전환에도 불구하고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 자금에 힘입어 역대 최고가인 5021.13까지 뛰었다. 다만 개인 매도세에 상승폭은 줄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4800억원 규모로 ‘사자’에 나섰다. 다만 주체별로 보면 상장지수펀드(ETF) 자금을 포함한 금융투자가 3000억원, 연기금이 1490억원 규모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300억원, 1000억원 규모로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12%), HD현대중공업(1.79%), NAVER(8.15%), 카카오(3.25%) 주가가 강세다. 반면 SK하이닉스(-1.19%), LG에너지솔루션(-2.04%), 현대차(-3.21%) 등은 주가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15포인트(0.94%) 오른 979.50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1800억원 규모로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다만 대부분(1400억원)은 ETF를 포함한 금융투자 물량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00억원, 500억원 규모로 매도 우위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천당제약이 13% 넘게 오르고 있다. 알테오젠(5.14%), 에이비엘바이오(6.57%), HLB(5.08%)등도 주가가 강세다. 반면 에코프로(-3.48%)와 현대무벡스(-9.28%) 주가는 전날보다 낮은 가격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원·달러) 환율은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3.6원 오른 1468.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조은서 기자(johe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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