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테이블 분석 리포트 발표
[서울=뉴시스]캐치테이블, ‘흑백요리사2’ 외식 트렌드 리포트 공개.(사진=캐치테이블 제공) 2026.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가 외식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특히 방송으로 유명세를 탄 셰프들의 식당은 예약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캐치테이블이 공개한 흑백요리사 시즌2 방영 전후 외식 소비 트렌드 변화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흑백요리사 관련 매장 예약·웨이팅 유저 수는 평균 303.32% 늘었다. 예약 수 기준 상위 매장에는 ▲오스테리아 샘킴(샘킴) ▲도우룸 광화문(이준) ▲에그앤플라워(김희은) ▲콩두 명동(박효남) ▲히카리모노(칼마카세) 등이 이름을 올렸다.
흑백요리사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캐치테이블은 시즌2 방영 전(2025년11월4일~12월15일)과 이후(2025년12월16일~2026년1월13일) 앱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방송의 화제성이 실제 소비자의 외식 선택과 예약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조명했다.
관심은 특정 셰프와 매장에 대한 탐색으로 이어졌다. 셰프 검색 순위는 ▲옥동식 ▲최강록 ▲손종원 ▲샘킴 ▲정호영 순으로 조사됐다. 매장 검색 순위에서는 ▲이타닉 가든(손종원) ▲라망시크레(손종원) ▲옥동식(뉴욕에 간 돼지곰탕) ▲윤주당(술 빚는 윤주모) ▲동경밥상 본점(부채도사)이 상위권에 올랐다.
시즌2 방영 기간 중 매장 웨이팅 상위권에는 ▲동경밥상 제주점(부채도사) ▲쌤쌤쌤(유행왕) ▲무탄 코엑스점(선 넘은 짜장) ▲옥동식 송파하남점(뉴욕에 간 돼지곰탕) ▲헤키(줄 서는 돈가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 매장의 예약이 어려워지면서 '나중에 가보고 싶은 곳'으로 저장하는 흐름 역시 두드러졌다. 실제 매장당 평균 저장 수 증가율은 약 1381%에 달했다. 특히 윤주당과 이타닉 가든은 방송 직후 7일간 저장 수 증가폭이 가장 컸던 매장으로 드러났다.
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는 "이번 데이터 분석을 통해 방송 콘텐츠가 검색-저장-예약으로 이어지며 외식업계에도 실질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캐치테이블은 요식업을 대표하는 플랫폼으로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외식 트렌드와 소비자 행동 변화를 분석한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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