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서울경제TV 언론사 이미지

콘진원, 인니 ‘KOREA 360’ 결실…수출상담 779만 달러 달성

서울경제TV 정창신 기자 csjung@sedaily.com
원문보기

콘진원, 인니 ‘KOREA 360’ 결실…수출상담 779만 달러 달성

속보
뉴욕증시 하락 출발…다우 0.5% S&P 0.2%↓
판촉전·콘서트 연계로 집객 효과 극대화
“온·오프 통합 매출·브랜드 마케팅 성과”
KOREA 360 우수브랜드 현지화지원 사업 ‘판촉전’ 현장.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KOREA 360 우수브랜드 현지화지원 사업 ‘판촉전’ 현장.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국내 우수브랜드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자카르타 현지 관계부처 해외홍보관(KOREA 360)에서 개최한 ‘2025 KOREA 360 우수브랜드 현지화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췄으며 K-브랜드 판촉전(K-Product Showcase Indonesia)과 K-팝 콘서트(K-Life & K-Live Indonesia : HUG Concert)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K-컬처의 파급력을 소비재 수출로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

◇“B2B 성과…236건 상담, 779만 달러 수출 상담”

지난 12월 17일부터 5일간 롯데몰 자카르타에서 열린 판촉전에는 콘텐츠, 리빙, 푸드, 뷰티 등 4개 분야의 우수브랜드가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현지 주요 바이어 67개사와 심도 있는 비즈니스 매칭이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총 236건의 상담과 약 779만 달러(한화 약 114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액을 기록했다. 현장 계약 체결액 또한 106만 달러(한화 약 15.6억 원)에 달해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KOREA 360 우수브랜드 현지화지원 사업 ‘HUG 콘서트(HUG Concert)’ 현장.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KOREA 360 우수브랜드 현지화지원 사업 ‘HUG 콘서트(HUG Concert)’ 현장.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B2C 성과…티켓 프로모션 등 연계 마케팅으로 매출 극대화”

특히 이번 행사는 집객 효과가 뛰어난 K-팝 콘서트와 연계해 B2C 부문에서도 유의미한 경제적 성과를 거두었다. 콘진원은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공연 티켓 연계 프로모션 ▲브랜드 부스 체험 이벤트 ▲현장 팝업 스토어 운영 등 다각적인 수익 모델을 도입했다.

그 결과, 행사 기간 동안 발생한 직접 판매 매출은 약 11억 루피아(한화 약 9500만 원)에 달했으며, 행사 연계 간접 매출 규모는 약 184억 루피아(한화 약 16억 원) 이상으로 추산됐다. 이는 약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현장 열기가 실제 브랜드 소비로 이어진 결과로, K-브랜드의 현지 시장성을 입증한 지표로 분석된다.

KOREA 360 우수브랜드 현지화지원 사업 ‘HUG 콘서트(HUG Concert)’ 현장.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KOREA 360 우수브랜드 현지화지원 사업 ‘HUG 콘서트(HUG Concert)’ 현장.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K-팝 콘서트 성료…“문화적 공감대가 소비로 이어져”

지난 1월 17일 자카르타 NICE(누산타라 국제 컨벤션)에서 열린 ‘HUG Concert’에는 민호, 하이라이트 등 국내 정상급 가수와 인도네시아 아티스트가 참여해 4300여 명의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공연장 외부에 마련된 B2C 존과 포토존은 공연 시작 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루며 한국 우수브랜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지환 한국콘텐츠진흥원 인도네시아 비즈니스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창조경제부와 협업을 통해 정부간 협력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모범사례이며, K-콘텐츠의 매력을 K-브랜드의 실제 매출로 연결한 성공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관계부처 해외홍보관(KOREA 360)을 거점으로 전후방 연관 산업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