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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35 월드엑스포 유치전 합류…마이애미 전면에

아시아투데이 남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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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35 월드엑스포 유치전 합류…마이애미 전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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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방정부 지원”…루비오 국무장관, 유치위원장 맡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캡처.



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미국이 2035년 월드엑스포(세계박람회) 유치전에 공식적으로 뛰어들었다. 개최 후보지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지원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의 유치 도전 방침을 공개했다. 그는 마이애미가 엑스포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며 연방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엑스포 유치가 대규모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관광·인프라·서비스 산업 전반에 걸쳐 상당한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그는 "마이애미 2035 엑스포는 미국의 새로운 황금기에 다음 큰 이정표가 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수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 경제에 수십억 달러의 성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 출신인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엑스포 유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한다고도 밝혔다. 국제기구와의 교섭 및 회원국 표심 확보를 염두에 둔 인선으로 해석된다.

한편 다음 달 6일 이탈리아에서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이 개최되는 가운데 JD 밴스 부통령이 대회 개막식에 미 대통령 사절단을 이끌고 참석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현지에는 그의 부인인 우샤 밴스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올해 말 축구 월드컵(FIFA)을 공동 개최한다. 세계 축구 관리 기구인 FIFA의 잔니 인판티노 회장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반복적으로 만남을 가졌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그에게 평화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코번트리 위원은 인판티노 회장과 백악관 사이의 유대 관계에 대해 "월드컵을 6개월 앞둔 시점까지 좋은 관계를 보지 못했다면 걱정했겠지만, 올림픽이 가까워질수록 양측의 관계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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