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스페이스X 상장·STO 법제화 쌍호재…미래에셋증권, 6%대 강세

머니투데이 배한님기자
원문보기

스페이스X 상장·STO 법제화 쌍호재…미래에셋증권, 6%대 강세

속보
"은값, 온스당 100달러 사상 첫 돌파"<로이터>
특징주

머니투데이, 특징주, 1200픽셀, 이미지

머니투데이, 특징주, 1200픽셀, 이미지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X 투자 수혜와 STO(토큰증권) 법제화 기대감 등으로 장 초반 강세다.

23일 오전 9시8분 기준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인 대비 1850원(6.20%) 오른 3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개장과 동시에 3만26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미래에셋증권 강세는 스페이스X IPO(기업공개)와 STO 산업 확대 호재가 동시에 적용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의 그룹사인 미래에셋그룹은 스페이스X에 2억7800만달러(약 4000억원)를 투자했다. 관련해 같은 그룹 계열사인 미래에셋벤처투자도 4%대 강세다.

스페이스X는 오는 7월을 목표로 IPO를 진행 중인데, 22일(현지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서 상장 주관사로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JP모건 등을 내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스페이스X 상장 시점 기업 가치는 약 1조5000억달러(약 2200조원)로 추산된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의 디지털자산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증권사 리포트도 나왔다. 지난 15일 STO 발행 및 유통을 법제화하는 자본시장법 및 전자증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증권사는 디지털자산 투자를 중개하는 브로커리지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가능성이 높다.

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미래에셋증권은 디지털자산 밸류체인 확장에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다"며 "STO 시장이 열리면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고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국내에서 코빗 인수를 통해 관련 인프라를 확보할 예정이며, 해외에서는 홍콩법인 산하에 디지털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개편을 추진 중이다"고 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