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만료로 맨유와 4년 동행 마침표
[맨체스터=AP/뉴시스]맨유 미드필더 카세미루. 2025.09.20. |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베테랑 미드필더 카세미루(33)가 올여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작별한다.
맨유는 23일(한국 시간) "카세미루가 올여름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프리메라리가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든 카세미루는 2022년 여름 이적료 7000만 파운드(약 1384억원)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맨유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과 2023~2024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에 이바지했다.
카세미루는 맨유에서 4시즌 동안 현재까지 146경기에 출전해 21골을 넣고 있다.
2023~2024시즌 부진으로 한때 이적설이 돌았던 카세미루는 올 시즌 기량을 되찾으며 계약 연장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37만5000파운드(약 7억4000만원)의 과도한 주급에 맨유는 카세미루와의 동행을 마치기로 했다.
맨유와 작별을 앞둔 카세미루는 구단을 통해 "평생 내 마음속에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작별 인사를 할 때는 아니다. 앞으로 4개월 동안 더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며 "아직 우리가 함께 싸워야 할 일이 많다. 언제나 팀의 성공을 위해 모든 걸 쏟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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